채식이나 비건 식사가 가능한가요?
한 줄 답
조심하면 가능합니다. 관광공사가 안내를 내고 있지만, 멸치와 소고기 국물이 채소 요리처럼 보이는 음식에 들어갑니다.
물어봐야 하는 건 국물입니다
여기서의 어려움은 일본과 닮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재료는 괜찮은데 국물이 그렇지 않습니다. 멸치 국물이 수많은 일상 국과 찌개의 바탕이고, 소고기 국물은 그보다 더 많습니다.
김치가 또 하나의 흔한 함정입니다. 발효 과정에 젓갈이 들어가는 조리법이 많아서, 배추로 만들었다고 자동으로 안전한 반찬이 되지는 않습니다.
수월해지는 지점
사찰음식이 일본의 쇼진료리에 해당하고 전통적으로 비건입니다. 계란과 소고기를 뺀 비빔밥, 녹두나 파로 만든 전은 널리 있고 설명하기도 쉽습니다.
서울과 대도시에는 채식·비건 전문 식당이 늘고 있고, 관광공사도 채식 여행자를 위한 안내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통하는 질문 방식
식단 이름을 말하기보다 국물을 짚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이 음식에 멸치나 소고기 국물이 들어가는지 물으면 분명한 답이 오지만, 채식 메뉴를 달라고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방이 음식을 이해하는 방식에 그 단어가 깔끔하게 대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찬은 묻지도 않았는데 나오고 메뉴에도 없습니다. 작은 접시들이 기본적으로 안전하다고 넘겨짚지 말고 그것도 함께 물어보세요.
알아둘 것
- "채식"이라고 묻기보다 멸치·소고기 국물을 직접 짚어 물어보세요
- 김치에는 젓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안전 반찬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