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파란색 자리에 왜 아무도 안 앉나요?
한 줄 답
우선석입니다. 짙은 파랑에 문 옆, 모든 객차에 있고, 노약자·임산부·장애인을 위한 자리입니다. 앉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면 곧바로 일어나는 것이 전제이고, 그 규범이 강해서 만원 열차에서도 그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파란 자리의 정체
타이베이 첩운은 모든 객차의 문 옆에 우선석을 두고, 나머지 좌석과 확연히 구분되도록 짙은 파랑으로 칠합니다. 노약자·임산부·장애인을 위한 자리입니다.
붐비는 객차에도 빈자리가 남아 있는 이유는 규정이 아니라 유지되고 있는 습관입니다.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는 자리에 앉느니 서 있겠다는 쪽을 택하는 것입니다.
요청이 스티커로 올 수도 있습니다
2007년 9월부터 운영사는 역 안내 창구에서 우선 스티커를 나눠줍니다. 자리가 필요하지만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승객을 위한 것입니다. 다른 승객들에게는 그 스티커를 알아보고 자리를 양보하도록 알려왔습니다.
그래서 요청은 말 없이 올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인 사람이 옆에 와서 선다면 그것이 요청이고, 답은 말을 걸어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머지 객차에도 규칙이 있습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리를 내주고, 휠체어가 타면 공간을 만듭니다. 짐은 다른 사람을 막는 자리에 두지 않고, 배낭은 어깨에서 내려 뒷사람에게 부딪히지 않게 합니다.
통화할 때는 목소리를 낮춥니다. 문 앞에 몰리지 말고 객차 가운데로 들어가고, 가속·제동 때는 손잡이를 잡고, 문에 기대거나 닫힘 신호가 울린 뒤 밀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알아둘 것
- 짙은 파랑, 문 옆, 모든 객차에
- 노약자·임산부·장애인을 위한 자리
- 안내 창구의 우선 스티커는 말 없는 요청입니다
- 배낭은 내리고, 목소리는 낮추고, 가운데로 들어갈 것